별에서 온 그대 9화

 

별에서 온 그대 9화 에필로그 (장변호사와의 만남)

 

도민준이 장변호사님 은인이구나 ^^

 

 

 

 

 

별애서 온 그대 9화 (스키쉽의 심리학)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헤리헨로는 실험을 했습니다.

 

인간과 유전자가 95% 바슷한 붉은털 원숭이 새끼를 어미에게서 때어놓고

 

두개의 원숭이 인형이 있는 방에 가둔 것입니다.

 

한 인형은 철망으로 만들어진 몸에 젖병을 매달았고

 

다른 인형은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습니다.

 

새끼 원숭이는 두 인형중 어는 인형을 더 선호 했을까요?

 

실험 전 예상도 새끼 원숭이가 젖병이 매달린 인형을 더 선호 할 것이라는 것이 였습니다.

 

하지만 그 예상을 깨고 새끼 원숭이는 부드러운 천 원숭이 인형에 강한 애착을 보였습니다.

 

이를통해 증명된 것이 바로 스킨쉽의 중요성이죠.

 

눈 마주치기 역시 간접적인 스킨쉽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사람은 좋아하는 상대와 눈을 마치면 뇌속 신경 물질인 도파민이 나와서 기쁨이 고조 됩니다.

 

키스를 하면 심장 박동수가 평소에 2배로 증가하고 평균 호흡수도

 

1분 평균 20회 이상으로 증가하며 혈압도 순간적으로 치솟습니다.

 

때문에 심장이 두근 거리고 호흡이 가빠지며 어지러움증도 느끼게 되어

 

자기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고 착각하기 쉽죠.

 

하지만 이 모든것들은 스킨쉽들의 장난질이며 호르몬의 눈 속임일뿐

 

거기에 속아 넘어 가서는 안 됩니다.

 

절대 속으면 안 됩니다.

 

심장이 뛰는 것과 사랑에 빠지는건 구분해야 합니다.

 

 

 

와 ~ 이번에는 꽤 길다.

 

역시 모순 덩어리 도민준 ^^;;

 

 

http://www.dailymotion.com/video/x19z1z5_you-who-came-from-the-stars-episode-9_shortfilms